요즘 인기 스타들이 ‘패밀리’로 뭉쳐 대신 집을 봐 주고 일손을 도와주는 형식의 리얼버라이어티 쇼 ‘패밀리가 떴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예능계 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계에도 패밀리가 떴다.
충북 청주시 사창동 충북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가르텐비어 충북대점’은 매장과 본사, 고객 모두가 한 가족처럼 지내면서 탄탄한 유기적 관계를 보여주고 있어 프랜차이즈계의 패∙떴(‘패밀리가 떴다’의 줄임)으로 불린다.
‘가르텐비어 충북대점’의 윤기성(40대, 남) 점주는 ‘충북대점’을 오픈하기 전 12년간 의류브랜드 대리점을 운영한 경력이 있다. 당시 전국에서 매출 1~3위를 항상 유지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으나, 고향인 청주로 내려오면서 ‘가르텐비어’를 만나게 되었다.
우연히 만나게 된 ‘가르텐비어’의 냉각테이블은 윤 점주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성공 창업을 단번에 직감한 윤 점주는 그 즉시 창업을 결심했다.
윤 점주가 매출 신장을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노력하는 것은 단골 고객 확보이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항상 친절하게 맞이하고 꼭 특징을 기억해 두었다가 재방문 시 잊지 않고 더욱 친절하게 맞이한다. 윤 점주는 “이런 작은 배려가 여러 번 거듭되면서 단골고객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대학가 주변에 위치해 있는 ‘가르텐비어 충북대점’은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다. 대학가 주변이라는 이점으로 대학생 손님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졸업 후 취직과 결혼 소식을 가지고 오는 단골 고객들이 종종 있다.
“월급을 타서 술 한잔 마시러 오고 결혼 한다고 청첩장도 가지고 오는 고객들을 보면 고객을 넘어 친 동생 같은 생각이 든다”며 “고객도 모두 우리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손님이 있기에 충북대점과 본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매장의 성공 뒤에는 본사의 지원이 빠질 수 없다. 본사 직원들은 가족의 일처럼 어떠한 어려움이 발생해도 최선을 다해 도움을 준다. 특히 가르텐비어 본사에서는 전문 조리 개발팀을 두고 있어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정기적으로 개발하여 지원해 준다.
신 메뉴 개발로 식상해 질 수 있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켜 줌으로써 때때로 변화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 무엇보다도 윤 점주는 “본사와 매장의 딱딱한 업무적 관계가 아닌 정이 넘치는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며 “가르텐비어는 제2의 가족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가르텐비어 충북대점’의 점포비용은 5130만원, 인테리어 및 기타 설비(비품 포함) 8300만원으로 월 평균 약1000만원 가량의 안정적인 순수익을 내고 있다.
또한 윤 점주는 “고객과 본사를 매출 증대를 위한 수단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친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매장을 운영한다면 성공창업은 자연스럽게 따라 올 것이다”라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윤 점주는 “저희 매장은 신규 매장도 대형 매장도 아니지만 고객들의 꾸준한 발걸음에 항상 감사함과 뿌듯함을 느낀다. 그에 부응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며, “항상 이 마음이 변치 않고 앞으로도 가르텐비어와 함께 롱런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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