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프랜차이즈 제과점에 대하여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 삼일에 한번쯤은 전화를 받는데요...
그중에서도 위험성이 많고 기존 제빵경력이 필요한 일반 자체제과점 보다는 프렌차이즈인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크라운베이커리에 대하여 제일 관심이 많으십니다.
그럼 파리바게트, 뚜제쥬르, 크라운베이커리에 대한 장단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우선 3가지 브랜드 모두 냉동생지를 이용하여 빵을 굽습니다. 그런데 반제품과 완제품의 비율이 틀리죠.
파리바게트는 (매장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반제품 비율이 70%선이다. 그에 반해 뚜레쥬르는 반제품 비율이 거의 90%선을 넘어선다. 크라운베이커리는 반제품의 비율이 50%선에 불과하다.
다시 정리하면, 반제품율이 뚜레쥬르>파리바게트>크라운 베이커리 순입니다. 여기서 감각이 있으신분들은 바로 아시겠지만, 이 순서대로 대중들이 빵이 맛있다고 인지하는 순서와 동일하다는것을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감탄합니다. 대중들의 정확한 입맛을....
대신 매장입장에서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제품의 비율이 높으면 매장내에서 굽는 빵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빵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는 장점이 있는대신 매장에 빵의 종류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반제품의 비율이 높으면 매장에 인건비가 상승합니다. 파리바게트는 기사1명 인건비가 약 150만원 정도이며 뚜레쥬르는 180만원 크라운베이커리는 80만원 정도의 인건비가 들며 운영 또한 완제품 비율이 높은 브랜드가 쉽겠죠.
그와 반대로 마진은 반제품 비율이 높은 브랜드가 높다. 본사 책정한 마진은 파리바게트 40%, 뚜레쥬르 45%, 크라운베이커리가 38% 수준이다. 물론 여기에 제고 및 세금 등등을 계산하면 마진이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아직까지는 파리바게트의 인지도가 높다. 그래서인지 매출도 제일 높은 편이다. 뚜레쥬르 는 대기업인 CJ를 브랜드를 등에 업고 한참 매장늘리기에 바쁘다. 현재 파리바게트가 가맹점수는 파리바게트 > 크라운베이커리 > 뚜레쥬르 순입니다. 지방과 수도권이 다르지만 수도권인경우는 파리바게트 > 뚜레쥬르 > 크라운베이커리 입니다.
크라운베이커리같은 경우에는 일년전쯤에 원더걸즈로 잠깐 광고를 하면서 매출이 살짝 오르긴 했지만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엔 부족한것 같습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 광고에 힘입어 대중적인 이미지면에서 순서를 정하면, 파리바게트 > 뚜레쥬르 > 크라운베이커리
* 신선함과 맛으로 승부한다면 뚜레쥬르 > 파리바게트 > 크라운베이커리
* 운영면이나 인건비 면으로 순서를 정하면 크라운베이커리 > 파리바게트 > 뚜레쥬르
각자의 성격에 따라서 복잡 미묘하지만, 컨설턴트인 제 개인적으로 창업자들에게 추천을 한다면,
복잡한 시내같은 경우는 최근에 cafe형식으로 많이 컨셉을 바꾼 파리바게트가. 학교와 주택가등의 고정단골과 단체주문, 맛으로 인정받을수 있는 위치에는 뚜레쥬르를 추천하고 싶다.
아무리 안정적인 제과점을 개업한다고 해도, 또한 위치가 아무리 좋아도 적합한 아이템이 아니면 승부할수 없듯이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컨설턴트의 충분한 조언을 통해서 현명한 선택을 하시는것이 자본과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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