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평 미만의 소형 커피전문점은 일반 커피점과 매출 패턴달라 : 일반적으로 20평 이상
커피점들의 소비형태를 살펴 보면 주로 고객들의 약속 장소로 주로 이용되기 때문에. 이용고객들도
30분 이상 오랫동안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점포가 소비동선에서 좀 벗어나 있었더라도 고객이 일부러 매장을 찾아오는 형태의
소비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10평 미만 커피점은 공간이 협소해서 매장안에 테이블을 많이 놓을수가 없기때문에
대부분이 take-out의 소비패턴을 보이고있으며. 따라서 매장에 고객이 머물러 있는 시간도 짧다.
당연히 약속장소로는 선호되지 않은다. 그러므로 소비자들의 움직이는 동선에 점포가 위치하고 잇어야 매출을 발생 시킬수 잇다
2)매출의 한계가 잇어 ,결국 고정비용를 줄여야 순이익극대화 가능:
소형 테이크아웃 커피점 의 커피 가격은 일반 커피점 가격 (대략500원)에 비해 1900~2700원선으로 저렴한 편이다. 저렴한 만큼 월매출이 낮은 한계성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 보통 잘된다고 하는 소형 커피점의 월매출은 1300~1500만선이다
그러다 보니 매출 신장에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 고정비용을 최소화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것이 순이익 극대화의 관건이 된다.매장의 고정비용 중 재료비를 제외한 지출 순서를 살펴 보면, 첫째가 임대료 ,두번째가 인건비 , 그외 기타 잡비 순이다
그러니 최초 입지를 선정할때 좋은 입지 선정도 중요하지만 점포의 임대료가 , 테이크아웃 커피라는
저가 아이템에 비해서 적정한지를 판단해야하고 반드시 인건비를 최소화 해야하는것이다
대다수 창업희망자가 테이크 아웃 커피는 투잡스 (two-jobs) 창업 아이템으로 적정 할거라고 추측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월 매출 대비 인건비를 생각하면 사장이 직접 운영하지 않고는 원하는 순익을 거두기 어렵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소규모의 창업들은 인력중심형이 많아 판매는 물론이고 인건비의 운영이야 말로 투자순익을
좌지우지 하는 경우가 많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3)가격이라는 경쟁력을 가진 소형 커피점:
스타벅스 커피,커피빈,파스쿠치 같은 메이저급 브랜드들은 커피 한 잔당 4000~4500원선으로
고객 두명이서 1만원선의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10평 미만 커피점들은 커피 한잔 당
1900~2700원선이 주종
그러므로 메이저급 브랜드들 바로 옆에 입지를 선정하여, 대형 브랜드의 코 밑에서 고객을 흡수하는 공격적인 전략으로 성공할 수도 있다. 그 좋은 예로 이대 스타벅스옆에 위차한 테이크아웃 커피점들과
홍대 파스쿠치옆 테이크아웃 커피점등은 반사 이익을 톡톡히 보고있다.
4) 커피 이외에 사이드 메뉴 추가 해서 매출 올려야 효율적
앞에 지적햇듯 10평 커피점들은 메이저급 브랜드나 대형 카페들처럼 활발한 매장 매출을 발생시키지 못한다
유동인구에 의존한 테이크아웃 매출이 주를 차지 하지만 하루 종일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입지는
사실 따져보면 서울에서도 몇 안 된다. 그래서 테이크 아웃 커피점에서 탈출구로써 활용 할수있는것이
바로 사이드메뉴! 테이크아웃 커피점에 하나같이 추가된 샌드위치 메뉴가 그것이다. 메뉴에 샌드위치가 추가 되면서 유동인구가 떨어지는 시간대에도 샌드위치를 주변 오피스 상권등에 간식메뉴로
판매/배달 하면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대부분 직장인들로 구성된 오피스 상권이나 주변 거주지등의
상권에서 오후 4시 정도에 밥 대신 간단히 먹을수 있는 샌드위치를 배달시켜 먹는 경우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배달 메뉴인 중화요리나 치킨 피자와 달리 간식개념으로 비용도 포만감도 가벼운 틈새 메뉴로 자리잡을수 있어 ,유동인구가 떨어지는 시간대에는 사이드메뉴로 배달매출을 노려 볼수잇다.
2.take-out 커피점 창업에서 피해야 할 입지
1) 유동인구는 많은데 소비자가 없는 곳:
take-out 커피점의 주 고객은 20대 여성 및 직장인. 따라서 주거 상권을 바타응로 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즉 재래시장과 아파트가 연계된 상권은 유동인구는 많지만 대부분 주부층이 유동인구의 주종을 이루므로 take-out 커피를 소비할수 있는 고객이 없다.
2)의류점으로만 구성된 로데오 상권 : 의류점이 밀집된 로데오 상권의 소비 패턴을 보면 낮 유동인구는 거의 없고 저녁에 의류 구매를 위한 목적구매 흐름으로써 . 고객상권에서 바로 빠져 나와버리는 패턴을 보인다 따라서 고객은 의류구입 이외에 소비 활동이 거의 없는 성향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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