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아마도 던킨도너츠 처럼 가맹을 하기 힘든 브랜드도 많지 않습니다. 본사에서 워낙 입지에 대하여 까다롭게 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입지 뿐만 아니라 수익에 대하여서도 많은 신경을 쓰기 때문에 월세 및 권리금이 너무 높아도 가맹을 내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많은 노력으로 던킨도너츠 및 베스킨라빈스의 가맹이 가능한 점포를 열심히 작업을 해서 가맹을 꾸준하게 시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던킨도너츠 가맹 실패기에 대하여 서술하고자 합니다.
보안상 지역에 대하여서는 생략을 하겠습니다.
이 지역은 던킨도너츠에 대하여 많은 창업자들이 원하는 곳 이었습니다. 그만큼 지역특성이 많은 매출을 기대 할 수 있는 곳 이었습니다. 오피스가 많은 지역은 아니었으나 고급 주택가가 많고 주변에 커피솦에 별로 없어서 커피 매출이 기대가 되는 곳 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본사에 문의한 결과 허가가 나올 수 있는 지역이나 선순위 대기자가 있어 기다려야 한다는 대답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냥 기다릴 수 없어 본사에 다시 문의하니 몇일 까지 선순위자가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진행을 하야도 된다는 대답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필자의 손님이 본사 담당자와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본사 팀장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상가주인과 던킨도너츠 가맹계약 조건부 임대차 계약 체결과 더불어 현장 평일 유동량 체크 및 주말 유동량 체크를 하였고 본사에서 등기부 등본 제출과 건축물대장 제출을 하였고 그후 건축물 대장상 위법건축물임이 확인되어 구청에 위법에 대한 하자 개선을 한 후 정상 건물로 건축물 대장을 확인 후 가맹계약 여부만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본사 점포 개발 담당의 말만 믿고 1달 이상을 인터뷰 및 현장 유동량 체크 까지 다 마친 경우인데 타 지역 점포와 위치가 겹치기 때문에 부득히 하게 허가를 내줄 수 없다고 통보가 왔습니다.
저의 손님은 1달 이상 헛수고만 하고 결국 가맹계약을 하지 못했습니다. 내부 사정을 알아보니 본사 영향력이 있는 그 누군가가 자신이 가맹계약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방해를 했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 진위는 알 수 없으나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임대차 계약은 해약 처리를 하였습니다.
이번 계약에서 선순위 대기자가 있는 지역은 가맹허가를 진행함에 있어 좀더 고민을 하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던킨도너츠 및 베스킨라빈스의 경우는 가맹허가가 매우 힘이 듭니다.
하지만 그것은 타 브랜드 대비 좀더 입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는 것으로 이해를 합니다.
좀더 진진한 접근으로 창업에 대비하는 것이 던킨도너츠의 창업성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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